섹스를 매너 있게 요구하는 특특 비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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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남자만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당신. 그이와 섹스를 하고 싶은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방법은 있다. 그의 마음과 몸을 살살 녹여 그와 황홀한 밤을 보내는 특특 비법 공개! 공개!

"인형이 우릴 보고 있네?"
그이와 이런 약속을 하면 어떨까? 서로 섹스가 하고 싶은 날 무엇인가 표시를 하자고. 남녀가 함께 인형을 사서 침대 맡에 둔다. 하고 싶은 날은 인형이 서로 뽀뽀를 하게 해두고 하기 싫은 날은 등을 돌려놓는 것이다. 기분이 내키는 대로 인형으로 사인을 보내 섹스 타임을 갖는 것이다.

오늘 밤, 왠지∼끌린다. 두 인형이 멋지게 뽀뽀를 하게 해 놓고 그이의 눈치를 본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한 것 같다. 당신이 힌트를 주어야 한다. "어머! 인형이 우릴 보고 있네? 당신이 저렇게 해 놨어?"하며 내숭을 떤다. 자존심을 살리고 목적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나 속옷 샀는데, 어때?"
남자란 자고로 자극에 약한 것. 하고 싶은 밤. 그이의 말초신경을 살짝 건드려 주면 그이는 금방 달아올라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끈적해진다. 하고 싶은 밤, 섹시한 속옷을 꺼내 그이 앞에 펼쳐 놓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나 속옷 샀는데, 어때? 어울려?"하면서 속옷을 당신의 몸에 대본다.

남자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시각적인 것에 자극을 많이 받는다. 관음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야한 속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랫도리는 묵직하게 된다. 섹시한 속옷을 갈아입고 그이 앞에서 왔다갔다 하면 넘어가지 않을 남자는 단 한명도 없다. 곧바로 침대로 직행하면 작전 완수!


"샤워를 했더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하고 싶은밤, 그이를 꼬시는 방법은 당신에게 관심이 쏠리도록 유인하는 것. 샤워 작전은 이런 것 중의 하나. 속옷을 들고 머리를 한껏 섹시하게 올리고 욕실로 들어간다. 그냥 들어가면 안 된다. "자기야, 나 샤워해도 되지?"하면서 샤워를 한다는 표시를 팍팍 낸다. 욕실에 들어가서는 물을 세게 틀어 밖에서 물소리가 들리게 한다. 기분 좋은 콧노래는 분위기 메이커. 아내의 노랫소리, 리드미컬하게 들려오는 물소리. 밖에서 듣는 사람은 상상을 하게 된다. 벗은 아내는 어떤 포즈로 샤워를 할까?

다소 짧게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곤 욕실을 나올 때 가장 신경을 쓰자. 섹시한 포즈로 그이의 눈과 마주쳐야 한다.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머리카락, 촉촉한 얼굴, 은은한 향수 냄새, 잠옷 사이로 살짝 비쳐 보이는 속살이 그이 눈에 들어온다.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당신에게 달려와 번쩍 안아서 당신을 침대에 던질 것이다. 당신은 그때 "어머, 어머!"하며 애교 있는 감탄사로 더욱 분위기를 살리면 OK!


"응! 자기 냄새가 너무 좋아!"
그이를 꼬시는 방법 중에 하나가 스킨십 작전. TV앞에 있는 그이 곁으로 바짝 다가선다. 그리곤 그의 팔을 베고 그의 몸에 찰싹 달라붙는다. 그리고는 코를 그의 얼굴, 목, 겨드랑이 등에 대고 냄새를 맡는다. "응! 자기 냄새가 너무 좋아!"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한다. 그러면서 그이의 성감대인 가슴 부위, 목덜미, 귀 등을 살짝살짝 혀로 가볍게 키스를 한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던 그이는 몸이 움찔움찔한다. "어! 어!"하면 서 그는 당신의 자극에 가벼운 신음 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이때 당신의 다리는 그이의 다리를 감싸고 바짝 힘을 준다면 그는 더욱 자극을 받게 된다. 이렇게까지 자극을 받고 그냥 잠을 잘 남자는 아무도 없다. 아무리 로보캅이라도 넘어가게 될 것이다.


손가락을 이용, 살살 피부 터칭을 즐긴다.
하고 싶은 밤, 그이를 자극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당신의 손가락으로 그이의 손 등을 가볍게 터칭한다. 손에서 팔목을 지나 팔 전체를 자극한다. 그리고는 다리로 간다. 다리는 손가락을 좀더 많이 써서 부드럽게 터치한다. 마치 장난을 치듯이 부드럽게.

그리고는 그의 배를 지나 유두를 살짝 꼬집는다. 아무런 욕심도 없이 그냥 그이의 몸을 만진다는 식으로 한다. 그이의 입술도 손으로 살짝 만져본다. 절대 성기를 주변을 만져서는 안된다. 다른 곳만 계속 피부 터칭을 하면 그는 안타까움에 더욱 자극을 받는다. 사랑스런 아내가 자신의 몸을 탐닉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는 오늘밤, 당신을 힘껏 사랑하고 싶어질 것이다.

"어, 이게 왜 여기 있지?"
성과 관련된 소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침대 맡에 콘돔을 하나 꺼내 놓고는 내숭을 떠는 것이다. "어, 이게 왜 여기 있지?"하며 그이에게 콘돔을 들고 보여준다. 견물생심이 아니라 견물생섹이다. 콘돔을 보는 순간, 두 사람은 동시에 상상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오늘밤, 저것을 써, 말어!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간다.

당신은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부끄러운 듯, 그것을 살짝 침대맡에 내려놓는다. 그리곤 "자기! 이거 오늘 쓸 거야?" 하고 물어 본다. 별 반응이 없으면 좀더 강하게 어필한다. "자기야, 얘가 오늘 우리와 함께 있고 싶은가 봐!" 라고 말을 한다. 이런 표현을 하면 아무리 둔한 남편이라도 당신의 속마음을 눈치채고 당신을 안아올 것이다.


"이거 되게 야하네?"
그와 섹스를 하고 싶다면 섹스에 관한 곳들을 보여 주면 된다. 비디오 가게에 가서 에로틱한 비디오를 빌려온다. 조명을 한껏 낮추고 그이에게 말한다. "자기야, 이거 되게 야하데, 볼래?" 하면서 비디오를 튼다.
비디오는 너무 노골적인 것보다는 예술성이 가미된 것이 더욱 효과적이 다. 남녀가 찐하게 사랑을 하는 모습이 보일 때, 그의 몸에 당신의 몸을 밀착시킨다. 그러면서 살살 그이의 성감대를 어루만진다. 눈앞에서는 정사장면이 펼쳐지고 바로 옆에서는 아내의 살결이 부딪쳐온다. 얼마 후 그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당신을 덮쳐 올 것이다.
외로운 표정을 짓는다

여자는 외로운 모습을 보일 때 아름다워 보인다. 신혼 초, 늘 기분이 달뜨게 되지만 오늘밤은 작전을 위해 외로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밖을 내다보자. 그는 당신의 눈치를 볼 것이다. 결혼을 후회하는 것은 아닌지, 엄마라도 보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자기가 잘못하는 것은 없는지 오만 생각을 다 하게 된다. 외로워 보이는 당신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슬슬 들게 된다. 뜨거운 입김으로 당신의 외로움을 달래 주고 싶은 마음에 침실은 뜨거워진다.


"자기야! 이것 좀 봐"
섹스에 수동적인 여자가 정숙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때론 요부처럼 섹시할 필요가 있다. 섹스를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남자들의 속성은 보면 하고 싶어지는 것 <플레이 보이>잡지처럼 야한 잡지를 함께 보는 것도 남자의 성충동을 자극하는 한 방법. 이런 야한 책을 본 후에 섹스를 하면 책의 장면이 떠올라 환상적인 섹스를즐길 수 있다. 섹스 팬터지를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아직 섹스 경험이 많이 않아 당신은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섹스팬터지를 이용하면 감도가 높아져 금방 극치감을 느낄 수 있다.


칵테일 한잔을 준비하라!
술은 성욕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 멋지게 칵테일 두 잔을 만들어 침대 곁으로 가지고 간다. 그리곤 각자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입으로 그에게 술을 준다. 웬지 이상해 보이지만 이런 것은 신혼 때가 아니면 평생 해 보지 못한다. 당신의 이런 섹시하고 기발한 모습에 그는 아찔한 쾌감을 느낄 것이다. 가슴을 타고 내려가는 알코올의 기운은 곧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성욕을 일으킬 것이다. 적당한 알코올은 섹스에 활기를 더한다는 사실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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