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섹스하기 싫어하는 남자 10선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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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와 자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자들은 따로 있다.
아무래도 천성이 멋있는 남자일 것이라는 우리들의 상상외로 그들은 자신의 그러한 매력을
가꾸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남자들이다.

아마 이런 건 그 남자의 매력에 넘어가 결혼까지 혹은 공식애인으로 골인하게 된 여자들로부터
밝혀진 것이라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인다.
용케 그들은 여자들이 섹스하기 싫어하는 남자스타일을 정확하게 꿰고 있으니 말이다.
 

▶ 복장상태 불량 남자
잘생긴 외모라도 음식얼룩 남아있는 넥타이, 지저분한 구두나 운동화, 다림질 하지 않은
바지, 땀 냄새 등 좋지 않는 체취를 풍기는 남자, 반들 해진 겨울코트, 며칠째 입는 것처럼
보이는 셔츠 등은 용납될 수 없다. 못생겨도 깔끔한 복장상태와 약간의 패션감각은 기본이다.
 

▶ 위생상태 불량 남자
늘 짧은 손톱과 강하지 않는 비누향, 그리고 은밀한 곳까지 가끔씩은 다듬을 줄 아는 남자가
진정 여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다듬지 않는 손톱으로 여성의 질을
상처 내거나, 너무 무성한(?) 이유로 여성의 목에 음모가 걸리게 하는 수가 가끔 있으므로.
 

▶ 치아상태 불량 남자
적어도 앞니만큼은 새하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키스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여자들은 관심 가는 남자에게 "저 입에 키스한다면" 이란 상상을 어렵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그때 씨익 웃어보이는 입술사이로 누런 치아가 드러난다면 아마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를 뜰 것이다.
 

▶ 늘 감시하는 남자
내 여자를 누가 쳐다보지나 않을까 졸졸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남자, 연말 모임이나 파티에서
아내가 혹은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이야기 하는 것은 절대 못 봐준다는 남자. 이런 남자는
그야말로 밥맛이다. 상대에 대한 믿음은 즉 나에 대한 자신감, 나보자 잘난 남자가 없는데 그녀가
다른 남자와 이야기 한다 해서 불안할 필요가 없다.
 

▶ 애프터 셰이브로션을 너무 많이 바르는 남자
지나치게 냄새가 강한 남성용 화장품은 갖다 버려도 아까워 할 필요가 없다. 여자는 방금 면도를
하고 나온 너무 맨들맨들한 턱에서 게다가 눈이 시릴 정도로 강한 향수나 로션냄새가 나는 것을
참지 못한다. 남자의 향은 아주 고급스러운 향수가 아닐 바에는 은은한 비누향이 낫다.
 

▶ 지저분한 자동차
그녀와 멋진 밤을 보내기 위해 차에 올랐다. 축축하게 습기찬 시트에 정리되지 않은 잡동사니가
널 부러져 있는 뒷좌석, 게다가 찌든 담배냄새가 가득하다면 그녀는 당장에 다른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뜰 것이다. 차 안은 그녀와 단둘이 있게 되는 가장 좁은 공간이다. 멋진 섹스
장소로 순식간에 돌변할 수 있는 멋진 장소이기도 하다. 강하지 않은 방향제나 공기 청정기는
필수이며 깔끔한 청소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 너무 예의 바른 남자
지나친 예절과 위장된 에티켓은 오히려 여자의 경계심을 불러 일으킨다. 언제나 여자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인도를 걸어 갈 때는 반드시 바깥쪽에서 걷고, 레스토랑에 가면 반드시 의자를
배주고, 꼬박꼬박 담배를 피워도 되겠느냐고 물어 보고, 오르가슴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자. 이런 남자는 그런 엄청난 노력만큼 여자에게 상응하는 대접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는 것이 좋다.
 

▶ 난폭한 남자
여자는 NO ! 라고 말하면 그게 YES다 라고 믿고 있는 남자는 첫만남에서 상의도 없이 저돌적인
키스를 한다든지, 여자의 가슴은 쥐어짜듯 주무른다든지,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삽입
하려하고, 레슬링 선수처럼 덮친다든지 무례하기 그지없는 허풍남이다.
 

▶ 무식한 남자
해부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 남자. 많은 남자들이 클리토리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마치 그것이 페니스의 축소판이라 여기는
그릇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여자의 요도와 질이 서로 분리 되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남자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부부라면 가르쳐서라도 데리고 살겠다만 연인사이라면 문제되기 십상이다
 

▶ 결벽증 남자
여자와 섹스하기 전에 벗은 옷을 산뜻하게 접어놓는 남자. 이를 깨끗이 닦고 머리를 감고,
겨드랑이에 방취제를 뿌리고, 콘텍트 렌즈를 빼서 세척 액에 담궈 두고, 전등을 끄고 나서 침대에
들어오는 남자. 애완용 강아지를 방에서 내쫓으려고 쩔쩔매는 그 남자를 여자들은 이해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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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한번에 허물어 뜨리는 카사노바의 섹스 TIP!
섹스 즉 본 게임에 들어가서도 긴장을 놓지 않는다. 보통 남자들이 상상하는 꺾이지 않는 힘<?>이나,

일곱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그런 테크닉을 가지고 있어서 그들이 인기가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주 사소한 스킬 이지만 여자를 쓰러뜨리는 비법은 따로 있다.




→ 성적트릭을 쓸 줄 알아야 한다.

성적트릭은 그만의 독특한 섹스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키스를 하면서 귓볼을 살짝 무는 습관이 있다면 그녀는 다름 남자를 만나더라도,
그가 귓볼을 키스해 올 때면 그를 다시 떠올릴 것이다.
 

→ 핸디캡을 덮어줄 줄 홱?

가슴이 작거나, 뱃살이 나오거나, 경험이 부족하여 서툴은 그녀가 무안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줄 안다.

예를 들어 작은 가슴 가진 그녀라면 되도록 그녀를 위로 눕게 하기 보다는 엎드린 체위를 선택하는 등의 노련한 배려이다.

 
→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예쁘다는 소리에 안 넘어가는 여자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남자들은 그 말을 너무 아낀다.
처음 손을 잡았을 때 "당신 손이 참 예쁘군요" 에서 시작해서 입술이 아름답다, 가슴이 멋지다, 엉덩이가 섹시하다 등 그리 거창한 미사여구가 필요치도 않은 말이다.
아마도 섹시남은 기본에 충실한 남자임에 틀림없다
 

→ 가끔은 망가질 줄 알아야 한다.

단 평소에는 늘 말쑥한 모습이어야 한다.
그런 그가 그녀 앞에서 한번쯤 쓰러져 망가지는 날이 있다.
쇠 심장을 가진 냉혈여인이 아니라면 그를 가만 놔 두지 않을 것이다.
 

→ 공개적인 스킨십을 구사한다.

여자를 짜릿하게 만드는 그는 공개적으로 혹은 은밀하게 노련한 스킨십을 해온다.

일행과 같이 타고 가는 차 안에서 등뒤로 손을 돌려 가슴을 노리고, 모른척하며 귀 뒤로 스쳐가다 가벼운 입김을 내뱉곤 한다.
연습 한 티가 전혀 나지 않는 그의 스킨십, 결코 불쾌하지 않게 그녀를 녹이는 그는 타고난 아니, 노력파 카사노바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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