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기술에 관한 진실 몇가지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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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토리스
    이곳이 최고의 성감대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손을 사용할것인지 말것인지는 진정 케바케라는..
    많은 여성분들이 손을 사용하는데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는게 사실이고 친밀도에 따라(섹스까지 하면서 친밀도
    운운하는게 우습지만^^) 입이나 손사용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셔야 할듯..
    포인트는 부드럽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은 깨지기 쉬운 보석 다루듯이 할것.. 익숙해지면 거칠게 다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음

2. G스팟
   절대기술에 관한 글을 올린 분말마따나 진정한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한 핵심. 그러나!!
   모든 여성에게 있는건 아니라는...
   국내에는 통계가 없지만 수년전 북유럽에서 비뇨기과 의사들이 발표한 논문이 있습니다.
   대상 여성들중 G가 있는 여성이 전체의 약50%, 그 중 G의 존재를 느끼고 만족했다는 여성은 그 중 40%..
   생각보다 다수의 여성들이 G가 없거나 있어도 느껴본적이 없다는 사실.. 후자의 경우는 섹스 파트너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겠죠.
   G란 무엇인가. 일종의 신경덩어리라고 생각면 편하실듯.. 질의 앞쪽벽에 위치한 신경자극점인데 그 위치가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질 앞쪽벽에 거친부분인 사람도 있고 그보다 더 안쪽에 약간 오목한 위치에 있는 분들도 있고
   자궁경부(자궁입구) 바로 바로 앞쪽까지 깊이 위치한 분들도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상대여성의 그곳을 찾아보는것도 가슴두근거리는 여행이될듯..
   손을 어떻게 쓰느냐도 전적으로 상대여성의 반응에 따라 결정됩니다. 
   손가락 두개를 번갈아 움직일 수도 있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당기듯 자극을 줄수도 있습니다.
   투구시 손가락으로 공을 긁어주는 느낌을 선호하는 여성도 있고..
   결론은 내가 아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최고라는..
   G를 자극하는 체위는 상대방의 질의 각도, 자궁경부의 위치, 비만정도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논문에 의하면 후배위 그것도 도그포시션이 아닌 여성이 완전히 엎드린 상태에서의 후배위가 가장
   자극적이라고 합니다.
   이체위는 사람에 따라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길이가 너무 짧거나 여성의 질입구가 상대적으로 앞쪽에 위치한 경우 만족감을 느끼기가 좀 어렵다는..

3. 분수
    여성의 소변이라는게 정설입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성의 애액을 "냉"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있던데 전혀 다릅니다.
    애액은 말그대로 관계시 윤활유역할을 하기위해 질벽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수분, 단백질, 뮤신등으로 이루어진)
    이고 냉은 평소에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중 병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가끔 보징어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있던데 불쾌하고 말고를 떠나서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산부인과 검진을
    권유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하얀냉은 칸디다, 노란냉은 세균성 질염을 뜻합니다.
    냉이 있으면 청결하지 않다..는 건 오해고 너무 청결해도 냉이 생길수 있습니다.
    질세정, 소위 말하는 뒷물을 너무 강하게 자주해도 질염은 생깁니다.
    얘기가 좀 빗나갔는데..야동에서 나오는 분수는 대부분 소변입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애액양이 엄청난 분들도 있고 절정에 이르렀을때 왈칵하고 애액히 질벽에서
    분비되는 분도 봤습니다.
    애액이 적어서 섹스에 애를 먹는다면 충분하고 세심한 전위를 거쳐야하고 어렵다면 러브젤같은 제품의 사용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4. 결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중요한건 상대방을 뻑가게 만들겠다는 값싼 마음보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원나잇스탠드라도 오늘밤만은 당신이 내모든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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