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잘하는 남자는 남다른 점이 있다. 무엇이 다를까.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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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를 잘하는 남자의 특징

첫째 상대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분위기를 이끌어야 친밀해지는지를 잘 알고 있다.

둘째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 대개 조루인 남자는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이고 사정을 늦출 수 있는 사람은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이다.

셋째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 외모가 뛰어난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노력을 하지 않는다. 외형적인 단점을 극복하여 방중술의 대가가 된 경우가 많다.

넷째 이기적인 마음보다는 이타적인 마음을 갖고 있다. 자신의 욕정보다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앞선다.

다섯째 허리가 유연한 남자다. 섹스에서 남자든 여자든 허리가 유연한 사람 중에 진정한 고수가 많다.

이 중에 한 가지만 잘해도 섹스를 잘한다고 볼 수 있다.

▲ 섹스의 바이블-소녀경 카마수트라 킨제이보고서

섹스에 대한 좋은 교과서로는 소녀경 카마수트라 킨제이보고서가 있다. 소녀경은 중국의 성 교과서이고 카마수트라는 인도, 제이 보고서는 서양의 성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소녀경은 황제와 소녀의 문답으로 성을 음양의 이치로 푼 책이다. 구천일심, 좌삼삼우삼삼,약입강출 등의 많은 명언을 배출한 저서다. 당시의 양생술사들이 섭생의 도중에서 성에 관련된 이치를 말한 것이다.

하지만 현대에 맞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접이불루,섹스는 하되 사정을 하지 말라는 가르침은 요즘에는 맞지 않는다. 예전보다 성행위의 횟수가 급격히 감소한 만큼 섹스를 할 때 사정을 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도 필요하다. 나중에 소녀경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다루도록 하자.

카마수트라는 인도의 성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섹스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처세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당시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섹스에 관련된 여러 행위들을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분류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키스 하나만 해도 어느 부위에 하느냐, 어느 입술로 하느냐, 누가 먼저 하느냐 등 여러 가지 방법과 순서가 있다.

서양에서 성 의학에 관련된 대부분의 논문은 킨제이보고서를 기반으로 한다. 엄청나게 다양한 섹스에 대한 물음에 전문 정보로 성실하게 답변한다. 뿐만 아니라 통계를 비롯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와 연구를 시행했다.

이 세 가지 책은 섹스에 큰 도움이 된다. 운전도 노력해야 잘할 수 있는데 하물며 섹스는 당연하다. 누구나 잘하고 싶은데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섹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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