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스탠드가이드 5 - 스킨쉽과 섹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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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스탠드가이드 5 - 스킨쉽과 섹스 (3)              이미지 #1
영화 [레이어 케이크]
 
이제 본격적으로 섹스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쉽게도 몇 번의 쾌감을 축적하는 파트너쉽 섹스와는 달리 원나잇 섹스에서는 한 번으로 모든 것을 끝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쾌감을 안겨 주고 끝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도 혜택을 받아야 하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 없는 원타임 찬스라 하겠습니다.
 
 
| 원나잇 스탠드 - 전(轉) : 멀티터치와 섹스
 
1. 페더터치는 거의 없거나 생략한다.
기본적으로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몸의 감각들이 많이 무뎌져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평소 섹스나 애무하는 것의 1.2~1.5배 정도로 힘을 분배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2차 성감대는 정성껏 애무한다.
2차 성감대는 면밀하고 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척추 라인, 골반, 가슴과 사타구니 안쪽, 목선을 따라 흐르는 정맥선을 놓치지 말아야 그녀를 바로 젖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멀티터치는 기본이다.
여기서 말하는 멀티터치는 물론 양손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을 넘어서 신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관을 통해 그녀를 애무하는 것을 뜻합니다. 시간대가 보통 새벽이기 때문에 길어봤자 두세 번의 섹스 타임이 있을 뿐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멀티터치 방법
 
1. 눕힌 상태에서 입으로 목과 어깨라인 애무 + 한 손으로 가슴과 젖꼭지 애무 (나머지 한 손은 상체 지지) + 한쪽 무릎과 허벅지로 여성의 가랑이 사이 클리토리스와 질 부근 애무.
 
2. 뒤에서 껴안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여성의 어깨를 타고 넘어가 가슴 애무 + 나머지 손으로 엉덩이골을 지나 가랑이 사이 질을 파고드는 핑거링을 시도, 애액이 충분하지 않다면 소음순 사이를 와이퍼처럼 손가락을 교체하며 애무 + 혀로 등에서 꼬리뼈까지 핥아가며 애무.
 
3. 여성의 다리 사이에 팔꿈치를 고정하고 팔목으로 질 둔덕을 비벼가며 애무 + 손을 펴서 손끝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어가며 애무 + 무릎 뒤 접힌 부분을 혀로 핥으며 애무 + 나머지 손으로 한쪽 엉덩이를 쥐어 문질러가며 클리토리스 간접 애무.
 
 
| 멀티터치 효과
 
멀티터치의 장점은 "조합"입니다. 적절한 조합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포지션을 변경해갈 때 의도적으로 발기한 페니스를 여성의 입 근처에 가져다 놓으면 여성의 의지나 무의식중의 행동 양식에 따라 펠라치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강제로 가져다 댄다든지, 요구하는 행위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이때 자신도 여성의 다리를 양손으로 벌린 후에 커닐링구스를 시도하면 어느 자세에서건 69체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스로 주도하는 자기 주도 69체위는 흥분도가 매우 높고, 남성이 눕지 않은 다음에는 몸이 눌리지 않으므로 강직도가 강화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 섹스 체위
 
원나잇 섹스를 진행할 때는 다양하게 체위를 바꿔가며 섹스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한 개에서 두 개가 적당합니다. 충분히 여성을 달아오르게 하는 시점에서 체위를 변경했다간 순식간에 식을 수 있으니, 자신이 포지션 체이닝(연결 체위)에 능숙하지 않다면 한가지 체위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Tip! 대신 조금씩 여성의 허리를 튼다든지, 한쪽 다리를 움직이거나 굽혀가며 지스팟과 각 자극점에 닿는 삽입 위치를 조금씩 변경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 원나잇 스탠드 가이드 - 섹스 요약
 
1. 원나잇섹스에서 흥분과 감정이 늘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강렬한 쾌감을 지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평소 가하는 힘을 증가, 배분하도록 합니다.
2. 두 번 정도의 섹스를 하는 것을 기준으로 체력을 배분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멀티터치로 빠른 시간내에 그녀가 젖을 수 있도록 합니다. 멀티터치를 이용해 69체위를 유도해도 좋습니다.
4. 피스톤 운동에서 집중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임으로써 그녀가 쾌감에 빠져들게 하고 멀티오르가즘을 유도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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