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위방법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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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전문강사 교육을 받을 때 어떤 여고생이 자위행위를 하다가 병원에 실려 온 적이 있었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위행위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없던 여고생이 사용했던 자위도구가 문제가 되었던 것이었다. 그 자위도구는 "전구"였다. 그것을 질 속에 넣고 자위행위를 하는데 그만 질 속에서 터지고 만 것이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았다면 그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사례였다.   

 

여성의 위한 자위행위의 기본은 음핵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자위행위시에는 손을 꼭 깨끗이 씻어야하며, 절대 뾰족하거나, 더러운 물건을 질 안에 삽입해서는 안 된다. 먼저 마음이 편안한 장소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시간을 선택한다. 그리고 평소에 가장 마음에 두었던 이성이나 배우 등과의 아름다운 성교 장면을 상상한다. 동시에 음핵에 자극을 주되, 처음에는 부드럽게 자극한다. 어느 정도 쾌감에 익숙해지면 손가락의 강도와 속도를 다양하게 변화해 간다. 이쯤 되면 질 안이 축축해지고, 질액이 분비하기 시작한다. 분비된 질액을 손에 묻혀 음핵을 자극하면 더욱 부드럽고, 환상적인 기분이 들 것이다. 동시에 다른 손으로는 성감이 예민한 몸의 다른 부분을 맛사지 해주면 더욱 쾌감을 느낄수 있다. 이때 몸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뒤틀리면서 감작스러운 쾌감이 온몸에 확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르가슴의 상태이다.

 

 

 

이 상태에 이르면 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음핵이 예민해지며, 3~4초 동안 질내의 근육이 반복적으로 빠르게 수축작용이 일어난다. 이때 극도의 쾌감을 느끼면서 육체적·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일시에 사라지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손 자극 이외에 허벅지를 밀착시켜 비벼대거나, 다리를 서로 꼬아서 간접적으로 음핵에 압력을 주어 자극하는 방법도 있다. 또 샤워장이나 욕조에 떨어지는 물줄기의 압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샤워장의 경우, 우선 샤워 꼭지에서 나오는 강한 물줄기를 자신의 성기 부위에 직접 떨어지게 만든다. 물의 압력과 온도는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서 점점 높혀 가며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수준의 압력과 온도를 찾아낸다. 물 온도는 따뜻한 정도가 이상적이며, 물줄기의 손도는 빠를수록 음핵이 받는 자극은 커진다. 이 방법의 자위행위를 시도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3~4분 이내에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진동기나 다른 성인용품을 사용하여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출처] 여성의 자위방법|작성자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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