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성감대 찻기와 애무테크닉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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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성감대

- 귀 -
귀를 핥고 빨고 키스하는 일도 좋다. 그러나 귀속에 숨어 있는 성감대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속삭임이다. 귀에 아주 가까이 입을 대고 사랑을 고백해보자. 당신의 몸이 정말 섹시하다고 말해보자. 여자는 행복해할 것이고 성감이 극도로 고조될 것이 분명하다.

- 목덜미 -
목덜미야말로 정말 민감한 부위이다. 남자들은 대부분 여성의 목 측면에 키스하는 데는 익숙할 텐데, 더 민감한 부위는 목의 뒷편이다.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부드럽게 또는 강렬하게 키스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목덜미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딱딱하기 때문에 이빨로 자극해도 여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살짝 깨물기, 윗이빨로 살짝 눌러주기 등이 효과적이다.

- 엉덩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살짝 때리면 상당히 자극적이다. 여자가 아프다고 할 정도로 강타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볍게 찰싹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만 때린다. 또 엉덩이의 정점 부분을 빨면 상당한 쾌감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 손가락 한 두 개를 여자의 질 속에 넣어두면 더 욱 좋다고 한다. 두 곳에서 쾌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 오금 -
오금, 즉 다리가 접히는 무릎의 뒷부분이야말로 여성들에게는 대단히 좋은 성감대이다. 이곳은 아주 부드럽게 애무를 해줘야 한다. 신경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하다. 뜻밖의 쾌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오금 애무는 남자들이 반드시 시도해봐야 할 테크닉이다.

한편 좀 더 야한 게임도 있다. 여자의 다리를 접게 하고 오금 사이에 페니스를 끼워 넣기를 좋아하는 남성들이 있다. 일전에 소개한 겨드랑이 섹스만큼이나 유쾌하면서도 자극적이라고.

- 허벅지 안쪽 -
성기와 항문으로 통하는 신경들은 다 허벅지 안쪽을 지나게 되어 있다.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부위이다. 깨물지는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살짝 입술로 물어주는 정도는 괜찮다. 혀로 핥아도 좋고 손바닥으로 비비는 것도 방법이다.

단 중요한 사실이 있다. 성기에 키스한 후에 허벅지를 애무해봐야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여자 입장에서는 이미 더 큰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허벅지 안쪽을 먼저 자극하면, 여자의 흥분 상태는 상당히 고조되고, 뒤이은 성기 애무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라.

또 손바닥으로 허벅지 안쪽을 살짝 쥐어주는 것도 쾌감을 일으키는 좋은 방법이다. 물론 쥐어뜯듯이 손에 힘을 주면 쾌감은커녕 고통만 유발할 것이다. 적당히, 슬며시 손에 힘을 줘야 한다.



유방의 애무 방법



맛셀 테크닉

일반적인 방법으로 유방의 어느 부위든 포인트를 두지 않고

전체적으로 감싼 채 천천히 손바닥의 가벼운 압력을 조절하면서 마사지 하는 방법을 말한다.

지긋이 누르면서 부드럽게 원을 그리는 것이 좋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똑 같은 힘으로 마사지 하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하다가 한번씩 강하게 누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남성으로서는 유방의 피부의 감촉과 손바닥 사이에 잡혀오는 풍만함을 느낄 수 있는 애무 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남성이 위에 있는 정상위에서는 한 손으로 맛셀 테크닉으로 애무하고 다른 한 손은 성기를 애무하는 방식으로 응용한다. 그리고 여성 상위의 자세에서는 두 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페트리서지 테크닉

손가락의 압력, 지압을 이용한 애무법이다.
유두를 중심으로 하는 지압이기 때문에 너무 강한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유두는 예민하고 약한 조직이므로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는 방법은 상처를 내기 쉽다.

패트리서지 법을 설명하자면, 일단 손가락을 조금 벌리고 가운데 세 개의 손가락은 유두를 만지고 끝의 약지와 새끼는 약간 강하게 누르면 서 좌우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조심해야 할 것은 유두를 잡아당기게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지압을 하면서 유방전체를 흔들어 주면 강함 자극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병행한다면 지압을 하고 있는 유두 주변의 봉긋한 살을 입으로 함께 애무해 준다면 좋은 효과를 본다.


다포트만 테크닉

역시 손가락을 이용한 유두 애무 법에 해당한다.

하지만 누르는 지압법이 아니라 유두주변을 공략하는 마사지테크닉이라고 할까? 일단 손가락으로 유두를 가볍게 자극한다. 엄지와 검지로 유두를 가볍게 당기 듯이 장난치듯 애무한다.

엄지와 검지 이외에 다른 손가락도 가능하다, 두 번째 손가락인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인 중지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전체적으로 유방을 손바닥에 쥔 채 원을 그리며 애무하는 것도 좋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두와 유륜이 흥분하여 딱딱하게 솟아오르면 너무 자극을 주지말고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흥분한 유두는 무척 예민해져 있으므로 특히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러빙 테크닉

유두의 강한 자극을 싫어하는 여성에게 적당한 테크닉이라고 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유두를 살살 문지르듯이 애무하는 방법이다.

단지 심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 것이 포인트. 민감한 부위는 어느 곳이나 너무 강하게 자극하면 오히려 마비가 와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연속적인 애무는 오히려 고통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연속적인 자극은 피한다.
러빙 테크닉은 손가락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유방의 자극까지 병행하면 흥분이 무척 고조되므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유두를 입으로 혹은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다른 유두도 동시에 애무하면 효과가 증가한다.

유두 자극은 음핵 애무와 함께하면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유두 애무는 전희 중의 한 과정이지만 결합중의 보조적인 역할도 한다.

피스톤 운동에 의한 자극과 동시에 러빙 테크닉을 구사하면 여성의 흥분은 최고조에 달하게 될 것이다.





클리토리스 애무의 정석



1단계 :

성기전체를 가지런히 편 네 개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린다.
우선 시작은 그 부위 전체를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한다.

가슴이나 다른 부위를 애무하기 전에 곧바로 성기애무를 시작으로 전희를 하는 것도 좋은 테크닉이다.

그리고 흥분하지 않은 상태의 여성의 성기를 파고드는 손가락은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감싸 쥐듯 따스한 감촉을 주며 애무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다.





2단계 :

중지의 도톰한 부분을 이용해서 상하로 천천히 움직인다.
처음엔 아직 흥분되지 않았기 때문에 클리토리스가 숨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둬야 한다.

무턱대고 소음순을 벌려 숨어있는 클리토리스를 꺼내 애무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숨어있는 채로 그 위를 애무하는 거다.

가운데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이 클리토리스를 정점으로 해서, 아래위로 느긋하게 움직인다. 이 때 키 포인트는 가운데 손가락만을 써야 한다. 손가락 두세 개를 포개어 애무하면 클리토리스 이외의 부분에 압박이 가해져 정신이 분산되면 효과가 없다.

중지대신 혀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도 바로 이때이다.





3단계 :

검지와 약지를 쓰는 테크닉
이렇게 정신을 집중해 애무하다 보면 손이 미끄러지게 되는 시점이 있다. 아내가 흥분해 흠뻑 젖었다는 증거.

바로 이 때가 검지와 약지를 쓸 순간이다.

즉 가운데 손가락은 잠시 중지한 해 검지와 약지를 이용해서 막 고개를 내민 클리토리스의 귀두를 양 옆으로 감싸 쥐는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운데 손가락은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

포인트는 검지와 약지가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을 잘 잡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운데 손가락에 아내의 애액을 묻히면 좀더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아까는 아래 위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이 단계에서는 원을 그리듯 느리게 돌려주어야 한다.

크게 원을 돌리는게 좋고 애무를 하면서도 클리토리스의 뿌리 부분과 윗부분 모두를 강약의 조절을 이용해서 골고루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4단계 :

무한정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
마지막 단계는 이 상태로 아내를 1차적인 오르가슴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로 속도를 내야하는 단계이다.

대부분 여기서 페니스 삽입으로 넘어가면 멀티오르가슴은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좀더 힘을 내서 리듬감을 끊지 않고 전진한다면 아내를 첫번째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하는데 성공할 것이다.

아주 빠르게 상하 내지는 원운동을 하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야 하는데, 오르가슴에 도달하는데 까지는 사람마다 시간차가 있겠지만, 위의 3단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성공해왔다면 아내는 1~2분 안에 오르가슴을 맞게 될 것이다.

가끔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먼저 느끼게 되면 혹 자신의 오르가슴에는 여성이 소홀하기 되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여성은 2차 오르가슴이 대부분 더 강하게 일어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성기와 젖꼭지를 자극하는 것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감대는 온 몸에 퍼져있다. 또 성기와 젖꼭지 이외의 성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남자야 말로, 여성을 대만족 시키는 선수가 될 자격이 있다.



클리토리스 애무법


확실히 클리토리스는 여성의 중요한 성감대인 것임엔 틀림없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면 여성은 언제라도 환희를 느낀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는 클리토리스 한 점을 자극할 것이 아니라, 그녀의 성기 전체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손바닥 전체로 그녀의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고 손가락을 대음순 위에 올려놓고 클리토리스 쪽으로 돌려 가볍게 문지르고 만지는 등 왕복운동을 한다.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으로 자극하라
손바닥에 의해 성기 주변에 자극되면 마치 다섯 손가락 전부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곧 질에서는 애액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중지를 질속에 넣어 애액을 묻히고 그것을 클리토리스에 발라준다. 그러면 손끝의 마찰이 없어지고 클리토리스의 자극도 고통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남성은 자기 치골을 사용하여 클리토리스에 압박을 주듯이 하면 좋을 것이다.



소음순과 엉덩이 애무법
우선,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감싸듯이 약간 위쪽으로 치켜올리듯 포옹한다. 그러면 여성은 난 지금 안기고 있다는 기분에 자극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남성은 여성을 포옹하면서 그와 동시에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남성이 여성의 엉덩이를 꽉 잡고 흔드는 행위를 하게 되면 그 진동이 항문을 지나 성기로 전달될 것이다.



그리고 손바닥으로는 엉덩이를 위쪽으로 향해 문질러가며 꼬리뼈 위쪽도 애무하도록 한다. 이곳은 성감대가 민감한 곳이기 때문에 손놀림도 조심스러워야 한다.

여성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면서 흥분도가 높아지면 남성은 여성의 가장 은밀한 부분을 애무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성의 성기를 애무할 때는 손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혀로 하면 그 쾌감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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