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자위(마스터베이션) 이야기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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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성포털 사이트의 설문조사를 보니 약1만 명의 여성 중 60%가 딜도, 러브젤,링,섹시 란제리 등 다양한 성인용품을사용해 봤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수준이 아니라 딜도와 같은 기구를 이용할 정도라면 대단히 적극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는 여성들의 자위(마스터베이션)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 또는 ‘버자이너 모놀로그’와 같은 연극을 통해서나마 생활 속에서 얘기되지 못했던 자위를 표현하곤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위는 꽤 밝히는 여성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 않다. 젊은 여성들이 솔직하게 섹스 얘기를 털어놓는 모여성 사이트 게시판에는 평범한 여성들의 자위(마스터베이션)얘기가 많다.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남자친구와 하는 것보다 자위를 하는 것이 더욱 좋다”라는 자위 예찬론에 많은 여성들이 지지를 보냈다. “자위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가끔은 남자친구와 서로 만져주면서 자위를 한다.”

“야한 영화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자위를 흉내냈다. 난생 처음 오르가슴을 경험했다. 그때부터 섹스를 보는 눈이 확 트였다.” “섹스는 아파서 싫었다. 우연히 자위를 통해 오르가슴을 맛봤다. 내 몸이 원하는 자극을 찾아낸 것이다. 남친도 나의 오르가슴을 기뻐한다.”

전문의들은 불감증을 치료하는 데 자위를 권하기도 한다.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연스런 욕구 분출로서의 자위는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성감을 일깨우는 데 좋은 방법이다.

성욕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은 남자든 여자든 당연한 것이다. 클리토리스는 외면할 대상이 아니라 친숙해지고 사랑해야 할 내 몸의 일부라고 강조한다.

성기의 생김새, 성기가 주는 느낌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이 섹스를 즐긴다고 말한다면 그건 뭔가 부족한 섹스임에 틀림없다. 자위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면 섹스를 통해서 더 큰 육체적 만족을 얻을 것이다. 외로움에 지친 어느 여인의 긴긴 밤. 즐거운 클리토리스를 외롭게하는것은 직무유기일 것이다...





고객만족도 1위인 성인용품 브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성인용품을 찾는 여성들의 연령층은 20대를 시작으로 중년, 장년, 더 나아가 폐경 이 후의 여성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젊은층과 중년들의 구매률이 가장높지만 폐경 이 후의 여성들도 구매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성적욕구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기에 섹스가 즐거우면 하루하루가 즐겁다라는 말이 있듯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고, 면역력이 길러지는등 많은 장점등이 있다.

또한 자위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바라보게 된다면 섹스를 통해서 더 큰 육체적 만족을 얻을 것이고, 외로움에 지친 어느 여인의 긴긴 밤. 즐거운 클리토리스를 외롭게하는것은 직무유기라고 주장한다.

자위용품중에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소피아, 지스팟 돌기캡틴, 백색액정캡틴, 롤링캡틴, 라핀등이 인기가 있지만 스웨덴명품으로 유명한 레로와 욕실용으로 유명한 더키등도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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