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고 놀라운... 스피드 섹스~!!_by 성지식

0 0 0

속도에 놀라고 만족도에 놀라는 스피드 섹스 방법들...




샤워실(출근전)
어젯밤의 황홀한 기억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는 모닝섹스는 필수다. 너무 피곤해서 빨리 눈뜨지 못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 것. 그와 함께 샤워하면서 짧지만 멋진 섹스를 즐길 수 있으니까. 우선 함께 허리를 안고 양치질을 하자. 누드로 함께 거울을 본다는 행위는 특별한 전희 없이도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뭉클뭉클 솟아오르게 한다. 다음은 함께 욕조 속으로 들어가 샤워 타임을 갖는다. 이때 남자가 뒤에서 당신을 부드럽게 안아주면서 샤워를 한다면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툭 터놓고 절정에 도달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해보자.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한 오르가슴을 느끼는 최고의 모닝 섹스 타임이 될 것이다.

사무실 내 자료실(아침)
꼭 사내 커플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이나 그의 사무실이 10분 정도 거리에만 있다면 그 누구도 지각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간대는 아무리 부지런한 회사 동료라도 출근하기 힘든 오전 7시경. 이때는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 아주머니들의 사무실 아침 청소도 대충 끝나고 회사는 잠시 적막에 잠기는 때이다. 특히 자료실은 특성상 출근 시간 이후부터 사람들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따라서 둘만의 짧은 섹스 타임을 갖기에는 그야말로 적격인 장소. 특히 굳건하게 서 있는 책장은 스탠딩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그런데 자료실이 없다고 계단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위험하다. 건강을 위해서 계단 오르내리기를 자청하는 사람들이 요즘 부쩍 늘어났다는 것을 명심하자.

건물 지하 아케이드 화장실(점심시간)
그와 점심 약속을 했다면 11시 40분 정도 만나는 것을 시도해보자. 그리고 큰 빌딩 지하 아케이드의 화장실을 찾는다. 이 무렵 아케이드의 식당은 몰려들 점심 식사 손님들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아케이드의 화장실은 점심 전 스피드 섹스를 나누기 좋은 곳이다. 남자 화장실이 보다 안전한 곳이므로 먼저 애인을 들여보내서 분위기를 살피게 하라. 그리고 중간 화장실(맨 안쪽 화장실은 생각보다 선호도가 높다. 쉴 새 없이 노크하는 사람들 때문에 괴로움을 당할 것이다)에 들어가 그와 진한 스킨십을 나눌 것. 대신 11시 50분까지는 반드시 빠져나와야 한다. 그 이후 시간부터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자동차 속 핸드플레이(퇴근시간)
자, 지금은 퇴근 후 그와 함께 공연 한 편을 보러 가고 있다. 일찍 서둘렀지만 벌써부터 도로는 꽉 막혔다. 시간을 따져보니 저녁도 먹지 못하고 공연장으로 들어가야 할 판. 그렇다면 그와 멋진 사랑을 나눌 시간은 차 안에 꼼짝없이 갇혀 있는 바로 지금이다. 그가 자동차 핸들을 잡았다면 당신이 분위기를 유도할 것. 차가 빽빽하게 들어선 공간에서 가능한 섹스는 바로 손을 이용하는 것인데, 그가 깜짝 놀라지 않도록 부드럽게 시작하자. 사실 수많은 남자들은 차 속에서 하는 섹스를 항상 꿈꾸고 있다. 실은 맹렬한 속도로 달리면서 그녀의 오럴섹스를 받는 것이 이상향이겠지만, 실제로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견뎌낼 남자란 거의 없다. 따라서 막히는 차 속에서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즐거워할 것이다.

어둠을 이용한 진한 패팅(데이트 중)
영화관처럼 어두운 장소도 스피디한 섹스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멀티플렉스는 늘 좌석이 꽉 차게 마련이니, 이곳보다는 덜 붐비는 일반 극장이 적당하다. 좋은 위치는 맨 뒤쪽 좌석이나 스크린을 마주 대했을 때 왼쪽의 구석진 좌석. 영화 자막이 오른쪽에 올라가므로 왼쪽은 모든 사람들의 시선 밖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그가 당신보다 오른쪽에 앉아야 한다. 그러면 당신의 등 뒤로 손을 돌려 가슴을 애무하거나 기대는 척하면서 당신의 귀에 키스를 퍼붓는 것도 용이하다. 당신은 그저 가끔씩 자세를 고쳐잡으며 당신을 탐색하느라 저릴지도 모르는 그의 손을 위해 편안한 위치를 만들어주면 된다. 액션영화를 보지도 않았는데 영화가 끝난 후 다소 흥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커플이 있다면 그들은 분명 어둠을 틈타 ‘무언가를 저지른’ 것이다.

드디어 기다리던 카섹스(헤어지기 전)
빠르고 열정적인 섹스는 뭐니뭐니 해도 카섹스이다. 누군가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오히려 섹스를 더욱 자극적으로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5~10분 이내의 짧은 섹스를 할 생각이라면 굳이 차를 몰고 한적한 곳을 찾을 필요 없다. 생각보다 취약한(?) 장소는 바로 공공 주차장. 특히 영화관이나 운동장과 인접한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보다 사람의 출입이 그다지 잦지 않다. 또 일반 연립 주택의 지상 주차장도 좋다. 주차하는 장소는 긴 주차 차량 중 중간 정도. 나무가 우거져서 차 앞유리에 그늘이 지면 더욱더 좋다. 가장 안전한 것은 차의 뒷자리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 깜깜한 밤에는 차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차 안의 상황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카섹스를 하면서 빠르게 절정에 도달하는 방법은 그와 당신의 흥분 포인트를 확실히 공략하는 것. 누군가가 차 유리창을 똑똑 두드리기 전에 얼른 본게임에 돌입하라.

사랑은 전화기를 타고(언제 어디서나)
폰섹스는 무조건 음란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수많은 원거리 커플에게 전화기를 통한 애정 확인은 너무 흔한 일이기 때문. 그야말로 스피드 섹스를 할 수밖에 없는 시간인 셈. 우선 당신이나 파트너 모두 깨끗하게 샤워를 마친 후 침대에 누워서 수화기를 들자. 다음으로는 평소 섹스를 하면서 서로 흥분했던 장면을 함께 떠올린다. 그리고 서서히 함께 있다고 상상하면서 터치를 주고받을 것. 실제로 폰섹스를 통해 더 큰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고백하는 커플도 꽤 된다. 게다가 잠들기 전 전화를 이용한 섹스는 만족감을 느낀 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부가적인 혜택도 준다.




그가 빠져나갈 수 없는 카드를 내밀어라
남자를 빨리, 뜨겁게 달궈주기

빠른 섹스를 위해서는 그를 흥분시키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짧아야 한다. 그래서 야수처럼 돌변한 그가 당신에게 빠르게 달려들도록 해야 모든 것이 가능해진다. 남자를 흥분시키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바로 그의 소중한 섹스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

show
그가 흥분할 만한 것들을 보여줘라. 남자는 다분히 시각적인 동물이라서 섹시한 광경이 펼쳐지면 즉시 흥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포르노 배우도 아닌 당신이 그 앞에서, 그것도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줄 만한 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귀동냥으로 듣거나 영화 속에서 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당신의 애인에게 ‘왜 천박한 여자의 흉내를 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다. 그것보다는 섹시 포인트를 슬쩍슬쩍 드러내자. 저녁 식사를 하면서 클리비지가 살짝 보이도록 몸을 일으켜 물을 따라준다거나, 그가 화장실에서 돌아올 시간을 계산해서 탁자로 다가오는 순간에 슬쩍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서 스타킹을 바로잡자. 이미 얼굴이 붉어진 그 앞에서 당신은 모르는 척 태연해도록.

touch
일단 스피디한 섹스를 즐기기로 마음먹었다면 평소처럼 은근한 애무를 나눌 시간은 없다. 그의 성감대로 직행하도록. 누구나 알다시피 남자의 제1 성감대는 바로 그의 소중한 곳이다. 만약 삽입까지 할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지 않는다면 이번 한번만은 그를 위해 서비스하도록. 남자의 페니스는 일반적으로 상하 운동을 좋아한다. 한손은 뿌리 부분을, 또 다른 한손은 페니스 중간 부분을 잡은 후 천천히 상하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서 작은 원을 그리면서 살짝살짝 돌려주면 그의 페니스는 당신을 정복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다른 부분을 터치하고 싶다면 그의 엉덩이를 선택하도록. 엉덩이를 애무하면 근육의 긴장감이 페니스에게까지 전달되어 페니스 전체가 강렬하게 당겨지는 자극을 느낄 것이다.

chewing
씹으라고? 무엇을 씹으라는 것인지 궁금한가?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쓰다듬거나, 빨거나, 핥는 등의 부드러운 자극을 선호하지만 남자들은 그보다는 강렬한 자극을 좋아한다. 일단 그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귓불을 살짝 깨문다. 그리고 이어서 목, 어깨, 팔, 젖꼭지로 내려가면서 가벼운 이빨 자국을 남겨라. 벨트 라인을 넘어서기 전부터 그는 폭발할 듯한 신음을 낼 것이다.







, ,

성지식 Hot Issue

글이 없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