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여, 이것만은 요구하지 말아 줘요!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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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여, 이것만은 요구하지 말아 줘요!
섹스중 남녀는 요구 사항이 생기게 마련이다.특히 신혼 초는 호흡을 맞추기 위해 요구 사항이 많아지게 된다.그러나 잘못 요구하면 오히려 상대방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려 섹스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신혼 초 파트너에게 요구하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을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알아본다.

사정 후 또다시 해달라구?
남자는 사정을 한 후 다시 발기력을 회복하려면 여성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컨디션이 좋으면 사정 후 1시간 이내에 발기력을 회복할 수 있겠지만 늘 일에 쫓기는 남자라면 그날밤 다시 발기력을 회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여성은 이런 매커니즘을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한 번의 섹스로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곧 다시 섹스를 요구하는 것은 남자를 고문하는 것.하루에 섹스 횟수는 한 번으로 족해라. 여성은 조금만 더 하면 짜릿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게 섹스가 끝나버렸다고 해도 남자의 페니스를 부여잡고 떼를 쓰는 것은 더욱 남자를 조루로 만드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구
아침에 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그곳을 보면 대부분 발기가 되어 있다.이것을 본 아내가 남편이 성욕을 느끼고 섹스를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섹스할 자세를 취한다면? 남자들은 정말 울고 싶어진다. 남자들은 신체적인 특성상 아침에 발기가 되는 것인데 그것도 모른 채 섹스를 하자고 졸라대면 남자들은 난감해진다.남자의 신체적인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런 것을 잘 캐치하는 여성만이 남편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남자 역시 오래 하고 싶다
남자들은 여성을 기쁘게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낀다.아내의 오르가슴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보는 기쁨은 자신이 사정을 하면서 느낀 쾌감보다 더 강한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은 여성이 절정감을 느끼기 전에 사정하곤 한다.약간의 낭패감에 사로잡혀 있는데 여성은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애무라도 더 해줄 것을 요구한다.
남자는 일단 사정하고 나면 섹스 욕구가 해소되기 때문에 아내가 원하는 섹슈얼한 행동을 하는 것이 힘들다.정신과 육체가 동시에 릴렉스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긴장이 풀어져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든다. 이 때 가벼운 포옹과 대화하는 정도의 후희는 가능하지만 애무를 하는 등 섹스 행위는 남자에게 무리다.이런 심리를 알고 요구하는 것이 섹스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는 여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섹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섹스를 하고 싶을 때가 있고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섹스를 한 지 꽤 되었다고 해도 욕구가 일어나지 않으면 남자 역시 곧바로 섹스할 수 없다. 발기가 되었다가도 일시에 고개를 숙이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자극을 하여도 결코 발기가 되지 않을 때도 있다.이것은 파트너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혀 관련이 없다.이것은 정신적,육체적 상황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남편을 보고 사랑을 의심하는 것은 바보같은 행위다.

아직 사정하면 안 된다고?
신혼초의 남성들은 어느 정도 조루 증상이 있게 마련이다.섹스 경험이 별로 없는 남편의 경우는 작은 자극에도 강한 반응을 보여 자극을 받은 지 몇 분 되지 않아 사정하곤 한다. 이런 남편의 특성을 알게 된 아내는 사정을 하려는 눈치가 보이면 아직 사정하면 안된다고 우긴다.이런 말을 들으면 남자는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되어 평소보다 더 일찍 사정하게 된다. 이런 주문의 말보다는 행동을 옮기는 것이 좋다.결합을 풀고 남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또한 자극을 주는 강도를 조절하여 남편이 서서히 자극 받을 수 있도록 테크닉을 개발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주말만 이용해 달라고?
여자들은 성욕이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에 의해 촉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욕을 조절하는 것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그러나 남자들은 자극을 받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한 성욕을 느끼기 때문에 이런 것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여자들은 말한다.부부생활을 주로 주말에 했으면 좋겠다고.남자들 역시 아내를 덜 피곤하게 하기 위해 주말에만 성욕을 느꼈으면 좋겠다.그러나 부랭하게도 남자들은 성욕을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을 어쩌랴. 날짜를 정해 놓고 부부 생활을 하자고 요구하는 것은 남자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것이다.서로 뜻이 맞으면 부부생활을 해야 한다.두 사람이 동시에 부부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쉽지 않다.조금씩 상대방을 위해 양보를 할 수 있는 커플만이 만족스런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본 게임에서 힘을 못 쓰는 이유
섹스 경험이 풍부한 중년의 남자들은 자극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줄 안다.그러나 신혼초의 남성은 강한 자극에 노출되면 조절하지 못하고 1차적으로 반응하고 만다. 특히 파트너를 애무하면 강한 자극을 받아 사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여성이 만족할 만큼 애무를 하지 못하고 삽입하게 된다.그러나 아내들은 이런 남편의 속마음을 모르고 아내를 사랑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몰아부친다. 남자 중에는 아내가 아직 섹스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페이스대로 삽입하고 사정하는 이기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사정감을 참을 수 없어 삽입하게 되는 것이다.남자의 이런 심리를 알면 섹스 트러블을 줄일 수 있다.

장마다 꼴뚜기는 곤란하다
섹스시 남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아내가 반드시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야 하는 것이다.섹스를 시작할 때 남자들은 호기롭게 시작한다.이번엔 아내를 확실하게 엑스터시의 세계로 보내겠다고. 그러나 욕심과 달리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자꾸 사정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아내는 아직 먼 것 같은데... 참아 본다.좀더 시간을 끌어 보려고 애를 쓴다.애를 쓰면 쓸수록 몸은 더욱 사정감으로 치닫고 있다.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사정한다. 남편은 가슴을 졸이며 아내의 심기를 살핀다.아내는 예상했던 대로 기분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기분이 상해서 아내는 벌써야! 하고 말하면 남자는 당장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다. 장마다 꼴뚜기를 기대하는 것은 여자의 욕심.때론 남편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남편의 이런 마음을 알고 감쌀 줄 아는 여자만이 남편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남자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구
신혼초의 아내는 대부분 남편에게 모든 것을 맡기려 한다.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데도 아내를 위해 할 수 없이 섹스를 하곤 한다.섹스는 남녀가 함께 만드는 공동 작품이다.남편만 노력한다고 해서 멋진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들은 섹스의 주도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기를 바라지만 간혹 아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임해 주길 바란다.고난도의 테크닉을 발휘하라는 말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섹스하는 것을 원한다.
정상위를 할 때보다 삽입이 깊이 될 수 있도록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다거나 후배위를 할 때 남편과 함께 리듬을 타는 등 약간만 노력하면 남자를 도와줄 수 있다.이런 작은 배려를 남편은 원한다.

먼저 요구하길 바란다
남자들은 아내가 먼저 섹스를 요구하길 바라고 있다.부부관계를 할 때 항상 요구하고 여자는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남편이 원해서 할 수 없이 한다는 식으로 응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아내가 먼저 잠자고 있는 그곳을 건드려 일으켜 세우면 스스로 욕구를 느낄 때와 다른 쾌감을 느낀다.또한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아내가 섹스를 요구하면 신선함 때문에 다른 때와 달리 강하게 흥분한다. 남자와 여자는 섹스에 관한 심리를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괜한 오해를 하여 보다 멋진 부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파트너가 언제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지,언제 섹스를 하면 가장 멋진 섹스를 할 수 있는지 파악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런 것을 위해서는 남자나 여자 모두 상대방의 심리에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애정을 갖고 살피면 이런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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