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집을 방문해야하는 그대에게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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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집에서의 방문 매너






그녀의 집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 방문 일시를 그녀의 집에서
지정해 주면은 문제가 없이 편하다.
그러나 방문 일시를 당신이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는 방문 시간을 잘
선택하는 것이 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다.
따라서 별 생각 없이 아무 때나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서 방문 일시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방문 시간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간혹 데이트 후에 그녀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다가 그녀의 부모님을
만나서 집안으로 들어 가기를 권유 받더라도 정식으로 방문한 적이 없다면
예의를 갖추어 정중히 사양을 하고 후일 준비를 해서 방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여자의 집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집에 방문하기 적당한 시간은 언제일까?
그녀의 집을 처음 방문 하고 방문 시간을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면
방문시간을 정하는데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만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그녀의 집을 방문하기 가장 무난한 시간은
오후 2시를 전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각 가정마다 어느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무난한
시간이다.


주부인 그녀의 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오전 시간은 설거지, 청소, 세탁 등
집안일로 분주 하지만 오후 2시경은 대부분 집안일이 모두 끝나기 때문이다.
이 시간대는 점심식사 시간도 피할 수 있어서 좋다.
여자의 집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 가급적이면 오전 시간과 식사 시간을
피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다.
그녀의 집에 초대를 받았거나 방문할 경우에는 손에 뭔가를 들고 가는
것이 좋다.


나이가 어리거나 경제적인 능력을 아직 갖추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처음 방문하는 경우라면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는 선물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훨씬 모양새가 좋다.
그러나 선물을 고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마땅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꽃이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무난하다.
지방 출신이라면 고향의 농산물이나 특산품도 아주 효과적이고,
시중에서 구입한다면 소문난 별미 음식이나 싱싱한 과일도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너무 성의가 부족하거나 자신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받는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선물은 삼가 하도록 한다.
사전 준비 없이 그녀의 집에 가는 도중에 빈손으로 가기 뭣해서
마지못해서 적당히 구입한 느낌이 드는 성의 없는 선물이나
너무 비싼 선물은 오히려 빈손으로 방문한 것만 못한 것이다.
선물이란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성이 깃든 선물을 준비했으면 방문해서 불쑥 내밀거나 내려 놓지 말고
건넬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선물은 그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후 예의를 갖추어
선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구입 동기를 곁들여서 건네는 것이
보다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첫 방문 이후에는 방문할 때 마다 선물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가끔 동기가 부여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것이 요령이다.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시간을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점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하는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다.


사전에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한 경우가 아니라면 저녁식사 전에는
일어나 돌아 오도록 한다.
평일 그녀의 아버지가 출근한 시간에 방문을 하였다면 그녀의 아버지가
귀가하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예의다.
전에 인사를 드려서 안면이 있다면 모르지만 첫 대면인 경우,
그녀의 아버지가 퇴근해서 현관에 들어 섰을 때 당신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은 그리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어렵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휴일이라 해도 사전에 저녁 약속이 없었다면
식사 시간 전에 일어서도록 한다.
분위기가 좋아 더 있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계획에 없던 식사를 권유
받더라도 정중히 사양하고 미련 없이 일어서도록 한다.
그것이 결단력도 있어 보이고 매너도 좋아 보인다

 


 
 
 
그녀의 집에 갔을 때 식사, 술은 이렇게






그녀의 집을 방문 했을 때 사전에 식사 약속이 없었다면
그녀의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가라고 권하는 경우에 기다렸다는
듯이 응하는 것 보다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이제 가봐야지요"라고
정중히 사양하는 것이 예의다.
물론 어른들이 권유했을 때 사양하는 것이 도리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응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배가 고프더라도 한번 정도는
사양하는 것이 도리다.


그녀의 가족들이 예의상 식사를 하고 가라고 권했을 수도 있으므로
그렇게 하는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다.
정말로 식사를 하고 가라는 뜻이라면 사양을 하더라도 다시 권할
것이므로 그 때 응하면 된다.
약속이 있어서 정말 돌아가야 한다든지,
식사 생각이 별로 없어서 정말 사양해야 할 경우에는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라고 하며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말하며
사양하는 것이 좋다.


사양할 때도 자칫하면 식사를 권한 사람의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므로
예의 바르게 정중히 사양할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약속이 있거나 식사를 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사양하기 뭣해서
마지못해 식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지 않은 식사
태도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일단 식사를 하게 되면 "잘 먹겠습니다" 라는 감사의 인사말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아무 말없이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음식이 아주 맛있습니다.라든지
음식에 대한 칭찬을 한두 마디 정도 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음식을 준비한 그녀의 어머니는 음식이 당신의 입에 맞는지 궁금해
하므로 음식에 대한 칭찬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맛 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
아울러 식사가 끝난 후에는 "잘 먹었습니다." 라는 인사도 빼놓지 말고
해야 확실하게 점수를 딸 수가 있다.


그녀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할 때는 어른들 보다 먼저 식사가
끝나지 않도록 보조를 잘 맞춰서 먹도록 한다.
여자의 집에 초대 받아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반주를 하게 되거나 별도로 술자리가 마련되기도 한다.
원치 않더라도 당신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일부러
술자리를 만들기도 하는 것이다.


주도를 잘 알고 있고 어느 정도 술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른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는 것이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런 경우 주량이 크던 적던 간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그녀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권한다고 해서 넙죽넙죽 받아 마셔서
과음을 하게 되면 그야말로 도로아미타불이다.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다.
주량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과음을 해서는 안된다.


그녀의 아버지가 술을 권하며 따라 주시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받아서 상체를 옆으로 살짝 돌리며 마시도록 한다.
조심성 없이 그녀의 부모님 정면에서 버젓이 술잔을 기울이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 하자.
그리고 받기만 하지말고 어른들의 잔이 비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따라 드리고 어른들이 잔을 돌려 당신에게 술을 권했을 경우에는
마신 후 다시 돌려 드리며 술을 따라 드리도록 한다.


약간의 술은 경직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촉매 작용을
해주지만 지나치면 긴장이 풀려서 씻을 수 없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므로 적당한 선에서 자제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취중 진담이라는 말이 있다.
따라서 그녀의 아버지가 술을 자꾸 권하는 것은 당신의 자제력을
테스트 하거나 당신의 본심을 떠보기 위함일 수도 있으므로
주는 대로 받아 마시기 보다는 요령 있게 처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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