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플이라도 피할 수 없는 5 SEX TROUBLES_by 성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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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커플이라도 피할 수 없는 5 SEX TROUBLES
섹스 트러블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섹스에 있어서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도, 나이가 젊더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던 남자와도 어느 시점에서든 트러블을 마주하게 된다. 흔히 겪기 쉬운 섹스 트러블들을 훌쩍 뛰어넘고 더 뜨거운 커플이 될 수 있는 비법, 코스모가 준비했다.

뜨겁게 불붙은 사이. 두 사람은 지금 당연히 섹스도 뜨겁게 불타올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안타깝게 누구나 그렇게 운이 좋은 건 아니다. 애인과의 섹스가 아무 문제없이 순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가장 큰 원인은 대화의 부족이다. ‘대체 커플 문제의 원인은 왜 모두 대화의 부족이고, 그 해결책도 대화인 거야? 이건 너무 뻔한 이야기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만하다. 하지만 섹스에 있어서는 정말 그렇다. 한번 생각해보라. 잠자리에서의 불만을 그에게 솔직히 털어놓은 적이 있나? 지금이라도 그에게 불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나?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다. 남자 역시 애인에게 섹스에 관한 문제만은 이야기하지 못한다. 섹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가 왜 그렇게 힘들까?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게 사회적으로 터부시되어 있는 것도 큰 원인이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상대에게 일대일로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면 상대의 가장 깊은 자존심을 건드리게 되고 이게 둘 사이의 관계에 치명타를 날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큰 원인이다. 그래서 커플의 섹스 트러블은 작게 시작되어도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 말을 하지 않으니 해결될 길이 없고, 답답한 마음을 숨기고 있자니 트러블은 점점 크게만 느껴진다. 원인에 직접 칼을 대지 않으면 상대의 다른 면에 대해 탓하고 원망하게 된다. 결국 둘 사이에는 엄청난 금이 생기고 만다. 사실 섹스 트러블이란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 문제를 콕 짚어서 정확히 봐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문제를 탁자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렇다고 그에게 낯부끄러운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아야 하는 건 아니다. 불만을 상대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은 분명히 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당연히 코스모에서 준비한 다음의 다섯 가지 해법대로 따르면 된다.



나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만족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절정을 맛보지 못했다. 이유는 갖가지가 있겠다. 그가 너무 빨리 끝내거나, 너무 질질 끌거나, 꼭 건드려야 할 곳을 못 찾거나. 이건 너무나 기본적인, 그렇지만 누구나 겪기 마련인 문제다. ‘오, 이런. 우린 속궁합이 안 맞나봐’ 하고 단념해야 할까? 아니다. 섹스를 못하는 남자는 없다. 다만 모르는 남자가 있을 뿐이다.
남자는 섹스에서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만족을 주려고 한다. 상대가 만족해하면 비로소 ‘내가 뛰어난 남자구나’ 생각하며 만족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왜 만족을 주지 못하냐고? 경험이 부족한 남자라면, ‘이렇게 하면 여자가 좋아한다’라고 남몰래 전해 들은 속설들을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일 수 있다. 경험이 있는 남자라면, 이전의 섹스 상대가 이렇게 해주니 좋아하더라는 경험만 믿고 그걸 그대로 답습하는 것일 수 있다. 이론과 실천은 다르며, 여자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그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자에게 지금과 달리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 한 그는 지금의 섹스를 그대로 밀고 나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야, 내가 지금 좋아서 신음 소리를 내는 줄 알아? 이거 다 그냥 내는 소리야”라고 말하라는 건 물론 아니다. 미묘하게 알려야 한다.

한 가지 방법은 그가 직접 반응점을 찾게끔 하는 것이다. 번번이 정말 좋은 지점을 애무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던 그가 어느 날 어쩌다가 그곳을 손으로 스치고 지나갈 때 확실한 반응을 보여줘라. 확실한 신음과 함께 몸을 비틀어도 좋고, “아, 거기 너무 좋아”라고 말로 확실히 해도 좋다. 체위도 마찬가지다. 그가 히프를 이렇게 돌릴 때가 좋았다면 그 순간에 확실히 반응을 보여준다.
앞서 말했듯 남자는 여자에게 만족을 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끼므로, 이런 여자의 반응에 기뻐하며 그 지점이나 동작을 머릿속에 잘 새겨두기 마련이다. 확실한 반응이 좋은 이유는 남자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주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꿔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정말이지 어린애다. 잘한다고 해야 잘하지, “이것밖에 못해?”라고 하면 움츠러든다. 또 다른 방법은 말없이 이끄는 것이다. 그의 손을 잡고 원하는 곳에 부드럽게 갖다 댄다. 그리고 그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대고 인형을 조종하듯 손가락의 움직임을 조종한다. 이때 앞서와 마찬가지로 좋다는 반응을 확실히 보여주면 효과는 더 커진다. 남자는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하는구나’라고 확실히 깨닫고 앞으로 그곳을 집중 공략하게 된다.
그러나 조금씩만 보여줄 것. 남자가 그 모든 걸 다 외울 수 없기도 하지만, 자칫 자기가 지금까지 잘못된 섹스를 하고 있었나 생각하게 되면 앞으로 더욱 움츠러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소용이 없다고?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 솔직하게 말을 하되 최대한 부정적으로 들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즉, ‘이러이러한 게 불만이다’라고 말하지 말고 ‘이러이러한 게 좋아’라고 말한다.



내 욕구에 따라오지 못한다.

가끔 ‘그럴 기분 아니야’라고 느끼는 날이 있다. 그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커플 간에 성욕의 정도가 너무 차이 나서 문제를 겪는 경우도 있다. 남자보다 여자가 내켜 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그게 뒤바뀌면 문제가 좀 더 커진다. 사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성욕이 떨어지는 커플이 많다. 그러나 남자는 절대 그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기 마련이다. 여자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은 곧 자신이 부족한 남자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능력이 떨어지는 게 아닐까, 내가 이 여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남자는 더욱 위축된다. 한편 여자는 자기가 남자보다 더 밝히는 여자 같다고 느낄 때 부끄러운 마음이 들며 남자가 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내가 매력이 없는 걸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 모두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게 되므로 단순한 섹스 트러블을 뛰어넘어 전반적인 관계에까지 빨간등이 켜진다.

이럴 때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남자에게 성욕이 부족할 때는 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먼저 건강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라. 신체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정신 건강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과중한 업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이런 모든 것들이 남자의 성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자도 스트레스에 아주 민감하다. ‘잠깐!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격한 섹스로 풀려는 남자들이 많다던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말도 맞다. 하지만 그런 남자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완전히 위축되어 전혀 섹스를 하고 싶지 않은 남자가 더 많다. 그럴 때 남자는 무능력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아예 돌아누워버린다. 지금 그가 힘든 업무로 지쳐 있지 않은지, 가족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 않은지 따져보고 만약 그런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자.

어느 순간부터 남자의 성욕이 감퇴된 게 아니라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쭉 그래 왔다면, 남자에게 좀 더 만성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라 성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청소년기에 성적으로 나쁜 경험을 겪어서 섹스를 터부시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는 다루기 힘든 게 사실이다. 남자가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 단순히 두 사람이 몸의 리듬이 다른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성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므로 성욕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기 마련. 어떤 사람은 하루에 한 번 섹스를 해야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으로 만족한다. 둘의 신체 리듬이 맞지 않는다면 그냥 인정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찾긴 힘들다. 어느 한쪽이 희생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이 역시 남자와 여자 모두 인정해야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성욕의 차이가 남자의 무능함을 뜻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남자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두 사람 다 그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남자가 다른 방법으로 여자를 만족시킬 수도 있다. 가령 가끔씩은 손으로 여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할 수도 있는 것.



연장이 말썽을 일으켰다.

조루, 발기부전 등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혈기 왕성한 남자에게도 이런 문제는 흔히 일어난다. 앞서도 말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도 남자는 쉽게 움츠러든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 같은 단순한 신체적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들은 시간이 흐르면 쉽게 극복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닥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화들짝 놀라며 걱정하는 것은 최악 중에서도 최악의 반응이다. 금방 다시 살려보겠다고 그의 연장을 입으로 가져가서 열심히 애무하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이다. 그냥 아무렇지 않은 상황으로 그 순간을 넘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잠시 후면 그가 다시 굳건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여자 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질이 건조하거나 삽입했을 때 불쾌감이나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호르몬 이상, 질이나 요도 감염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마스터베이션을 할 때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면 문제는 정신적인 것에 있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을 때 질이 젖지 않거나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정신적인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다.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이 없어서 보이고 싶지 않을 수도 있고, 그 남자라는 상대 자체에 대해 섹스가 마땅치 않을 수도 있다. 내가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상대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때문이라면 이는 스스로 극복해나가야 할 문제다. 하지만 섹스가 불편한 것이 지금 파트너 때문이라면 좀더 냉정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남자에게 성적으로 전혀 끌리지 않는 게 아닐까? 이제 이 남자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닐까? 어떤 이유로든 이 남자가 내 짝이 아니라고 본능적으로 느끼는 게 아닐까?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곰곰이 생각해볼 것. 만약 그렇다면 두 사람의 관계를 보다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대개의 섹스 트러블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끌리지 않는 상대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섹스가 매너리즘에 빠졌다.

당연하다. 매너리즘은 누구나 겪는 문제다. 왜냐하면 맨 처음 그와 섹스할 때처럼 늘 좋을 수는 없으니까. 처음 상대에게 빠졌을 때는 손만 닿아도 황홀하고 입술만 맞대어도 불꽃이 튄다. 그러니 첫 섹스는 어떨까. 숨 막힐 듯 떨리고 황홀하다. 그러나 이제 1년이 가고, 2년이 가고, 둘 사이의 섹스는 그저 당연히 하는 일상처럼 변해버린다. 오래된 커플들은 상대가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저 그곳만 건드리고, 늘 똑같은 섹스만 되풀이한다. 물론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그것을 통해 절정에 이를 수는 있겠지만, 모험은 없고 안정만 있는 섹스 라이프가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죄악시되고 터부시되는 것에서 더 큰 쾌감을 얻는다. 그러므로 너무 안정된 섹스는 아무런 감흥이나 흥분도 불러오지 않게 될 수 있다. 매너리즘에 빠진 섹스는 자칫 두 사람 사이의 관계도 무미건조하게 만들고, 색다른 유혹을 찾아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 수도 있다.

권태롭지 않으려면 둘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오래된 커플일수록 색다른 시도를 해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위험한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아주 간단한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늘어진 트레이닝복 대신 화려한 잠옷을 입는다거나 늘 자는 침실 아닌 다른 방에서 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보는 것도 좋다. 캠핑카를 빌려서 야외로 떠나보거나 멋진 펜션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본다. 새로운 취미 활동을 같이하는 것도 좋다. 롤러블레이드를 함께 타거나 암벽 등반에 도전해본다. 이런 일들이 섹스와 무슨 상관이냐고? 물론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하지만 엔도르핀이 샘솟고 상대에 대한 애정이 새로워지면 섹스 라이프 역시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섹스는 단순히 육체의 문제가 아님을 늘 명심할 것.



내가 먼저 옆구리를 찌르게 됐다.

처음 데이트를 시작할 때, 남자는 여자를 어떻게 침대로 끌어들일까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찬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관계가 안정되고 섹스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 되면, 남자는 여자를 눕히고 싶어서 애달아하던 모습을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럴 때 여자는 이게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런 생각 자체다. 남자가 뭔가를 쫓기 좋아하고 손에 쉽게 넣을 수 없는 것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것은 사실이다. 여자가 연애 초반에는 튕겨야 한다는 말이 그래서 일리가 있다. 그런 한편 남자는 안정을 좋아한다. 이제 이 여자가 내 여자다 싶으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에 안주하고 싶어한다. 그가 데이트 초반 때처럼 섹스를 하려고 안달하지 않는다면, 이제 그가 당신을 확실한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로 보아도 좋다. 그렇다고 그의 마음이 변한 것은 아니며, 상대에게 싫증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점을 여자는 쉽게 자기 탓으로 돌리게 되는데, 화살을 자신에게만 돌리는 것은 좋은 태도가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더 큰 문제만 낳는다.

그가 적극적으로 먼저 섹스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여자가 먼저 그에게 신호를 보내면 된다. ‘왜 여자가?’라는 생각은 버리자. 남자는 먼저 나서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천만의 말씀. 남자도 좋아한다. 왜? 여러 차례 말했지만 남자는 상대에게 만족을 주었을 때 만족하는 동물이다. 여자가 먼저 대시한다는 의미는, 여자가 남자와의 섹스를 좋아하고 만족한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억세게 그를 잡아끌라는 말은 아니다. 섹시한 잠옷이나 와인 한 잔 같은 은근한 신호만으로도 남자는 금방 알아차린다. 그러나 오래된 커플인데 그가 늘 먼저 신호를 했다가 요즘 들어 갑자기 뜸해졌다면 혹시 둘 사이의 섹스가 너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만약 매너리즘의 신호라면 4번의 문제 해결법을 참조할 것. 둘 사이에서 섹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다. 그가 마냥 늘어져서 낮잠만 자려 한다면 재미있는 게임을 제안한다. ‘옷 벗기 고스톱’ 같은 것은 얼마든지 즐겁게 할 수 있다.
한편 섹스에 있어서 지나치게 부끄러워하는 남자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성격은 성장 과정에서 빚어지기 마련이다. 부모가 섹스에 대해 수치심을 가지도록 가르쳤다면, 여자에게 대시하는 것이 점잖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다. 이런 남자는 대시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표시를 살짝 내보이는 것만으로도 이런 남자는 반색을 하고 달려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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