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해피엔딩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던 인셉션 엔딩 씬
- 날 죽이러 왔나?
-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요.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꿈에서 만난 남자...
- ....코브? ...불가능해. 우린 둘 다 젊었었는데....나만 늙어 버렸네....
- 후회로 가득 차...
- ...혼자 죽을 날을 기다리며...
- 당신을 데리러 왔어요.
- 그리고 당신이 잃어버린 진실을 알려주려고요.
- 너무 오래되어 잊어버렸겠지만 이곳 세상은 진짜가 아닙니다.
- 내가 한 약속을 지키게 하려고?
- 당신을 믿었어요.
- 돌아갑시다. 둘 다 젊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어요. 나와 돌아가요.
- 20분 후에 LA공항에 도착합니다. 물수건 필요하세요? 입국 신고서 드릴까요?
- .......네, 감사합니다.
- 입국 신고서 드릴까요?
- 고향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브 씨.
- 감사합니다.
- 제임스, 필리파. 누가 왔는지 한번 볼래?
- 아빠!
- 얘들아!
- 아빠! 내가 뭘 만들었게?
- 뭘 만들었니?
- 절벽 위의 집!
- 아빠한테도 보여줄래?
놀란 감독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마이클 케인이 나오는 장면은 모두 현실이라고 합니다.
고로 코브는 정말 아이들을 만난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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