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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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싫어하시는 분들 위해 미리 두 줄 요약 하자면

 

=중국에게 주는 판다 임대 비용을 능가하는 막대한 이익 창출

 

+ 멸종 위기종을 보호한다는 에버랜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때문!!

 

 

 

 

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이미지 #1

 

2016년 러바오,아이바오가 에버랜드에 오고 나서 3개월만에 100만 관광객 돌파

그외 판다 관련 상품 매출과 유튜브 조회수로 얻어가는 부수입이 엄청나다고 함

 

실제로 일본에서도 판다 샹샹이 일본에 벌어다 준 경제적 이익이 600억엔이 넘는다고 함 

 

 

 

 

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이미지 #2

 

푸바오가 탄생하기도 전 아이바오 러바오 만으로도 매출이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마무시할듯

 

 

 

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이미지 #3

 

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이미지 #4

 

삼성이 중국한테 돈 줘가며 판다를 데려오는 이유 이미지 #5

 

코로나 여파로 모든 사업이 다 적자를 면치 못할때 에버랜드는 판다 관련 사업으로 국내 테마파크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적자폭을 줄일뿐더러 오히려 다음해에 흑자 전환도 함

 

에버랜드를 담당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매출만 봐도 이미 올해 1분기만해도 7천억을 올림 전년보다 흑자

(물론 판다 사업으로만 올린게 아니겠지만..)

 

 

 

 

 

그리고 판다 유치는 다른 나라에서도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모든 나라들의 숙원 사업임..

존나 얄밉지만 중국이 판다 지네 국보라고 아무나 임대안해줌 지들 딴에 우호국에게만 임대해줌

 

또 에버랜드는 멸종위기종이라 판다를 데리고 보호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외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도 엄청 큼

우리가 이렇게 멸종위기종을 잘보호하고 있다,우리한테 이런 능력이 있다고 대놓고 자랑을 할 수 있다는 뜻

 

 

 

 

 

 

'삼성과 판다'의 20년 인연 화제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60303000404

 

 

판다의 국내 입성은 지난 1994년 이후 22년 만이다. 1994년 당시 중국 측은 한·중 수교 2주년을 기념해 밍밍(明明), 리리(莉莉)라는 이름의 판다 한쌍을 임대해줬다.

삼성 에버랜드는 10년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과다한 관리비 때문에 5년 만에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삼성에게 2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판다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20여 년 전에는 중국에 판다를 불가피하게 반환해야 했지만, 이제 달라진 삼성의 위상에 걸맞게 최고의 기술과 설비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실제 삼성그룹의 매출은 1998년 102조원에서 2013년 380조원 규모로 치솟을 정도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중국이 에버랜드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기쁨을 표현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만찬에서 "삼성은 최고의 기술로 최신 설비를 마련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 판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다는 지난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시 '판다 공동 연구' 합의 이후 도입이 진행됐다. 이후 삼성은 판다를 맞이하기 위한 물밑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 4월에는 야생동물보호협회 등으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이 에버랜드를 방문해 '판다월드'가 들어설 환경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에버랜드는 세계적 동물원 디자인업체 독일 댄 펄만(Dan Pearlman)사의 설계와 삼성전자의 첨단 IT를 접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판다 체험 시설 '판다월드'의 막바지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15% 번식률을 이겨내고 중국 희귀종 '황금원숭이'를 3연속 번식시키며 멸종위기동물 연구 능력을 입증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도 중국 야생동물협회와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다"면서 "과거에 판다를 키운 경험과 에버랜드에서 희귀종인 황금원숭이를 키우고 있는 인연으로 에버랜드에 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판다 대여기간은 통상 10년 또는 15년으로, 삼성이 중국 측에 낼 보호기금만 총 1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다만 에버랜드 측은 판다 대여료와 막대한 사육비용을 상쇄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만 연 20만명으로 추정되며, 올해부터 판다가 일반에 공개되면 그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판다를 2016년 에버랜드 핵심 콘텐츠로 육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국에 입국한 판다 한 쌍의 이름도 공개됐다. 암컷은 '아이바오(爱宝)', 수컷은 '러바오(乐宝)'로 이름 모두 보배, 보물을 뜻하는 보(宝)자로 끝나는 일명 '보물' 커플이다.

 

 

 

 

가끔 판다 관련 글 볼때 왜 중국한테 국민 세금 줘가며 데리고 있냐 중국으로 꺼져라는 반응이 종종 보여서 마음 아파서 올려봄..ㅠㅠ 판다들은 죄가 없는데...

 

 

중요한 포인트를 다시 말하자면

 

판다 임대비 국가 세금xxxxx

 

재용이 지갑 yes!

 

 

재용이도 이득이 있어서 판다 데리고 온거니 일반인들이 걱정안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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