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났는데 인명피해가 없던 이유.jpg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밤 11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함

아파트에서 화재 대피 방송이 나오자 마자 당일 비번이라 잘 준비를 하던

아파트 20층에 살던 소방관이 뛰어 내려감

그와 동시

같은 17층 옆집 살던 또 다른 소방관도 옆집으로 달려감

두 소방관은 비번이라 안전장비는 물에 적신 수건 한장 밖에 없었지만.

노부부 였던 입주자를 대피 시키고 아파트 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한 다음 

소방대가 도착 할때 까지 대피 안내를 도우며 자리를 지킴

이 두 영웅 분들은 북부소방서 소속   신용진 소방장(좌),이해광 소방위(우)